작년 겨울 등장한 스투시(Stüssy)와 아워 레가시(Our Legacy), 그리고 데님 티어스(Denim Tears)의 캡슐 컬렉션 이후 다시 한번 세 브랜드가 협력한 특별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8월 20일 미국의 코미디언 커윈 프로스트(Kerwin Frost)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흰색 데님 셋업을 입은 모습을 게시, 세 브랜드의 협업 아이템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스투시 폰트로 쓰여진 다양한 글씨가 가득 채워진 재킷과 팬츠는 로스앤젤레스, 자메이카, 퀸즈, 스톡홀름으로 이루어진, 세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시작점을 드러내며, 아워 레가시와 스투시의 서프맨, 범아프리카 국기 컬러의 패치 등을 통해서도 각각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아직 자세한 발매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시즌에 맞춰 오는 가을 정식 공개가 점쳐지는 중. 더불어, 블랙 컬러 또한 추가로 발매될 예정이다. 언제나 좋은 합을 보여주는 세 브랜드의 결과물을 기다려보자.
이미지 출처 | Kerwin Fr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