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가 지난 4일부터 더현대 서울 1층에서 팝업 ‘5AC BAG & CAFE’을 진행 중이다. 메종 마르지엘라는 이번 팝업을 통해 처음 공개된 레시클라 5AC(RECICLA 5AC)백을 통해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 그간 브랜드가 고수해왔던 화이트 컬러를 넘어 톤 다운된 레드, 그린, 옐로우 등 알록달록한 다섯 색상의 가방을 통해 경쾌함을 살짝 가미한 것. 레시클라 5AC 백의 특별한 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남은 가죽을 리사이클 하여 만든 친환경 소재라는 점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해당 팝업에서는 가방뿐 아니라 특별한 디저트와 카페도 만나볼 수 있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인 넘버링 로고를 본뜬 마르지엘라 로고 케이크, 스티치 라벨을 똑 닮은 포 스티치 케이크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 한가지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것은 ‘현대백화점 카드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의 출시 소식. 11월 12일 토요일부터 더현대 서울 서비스라운지에 방문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단, 1천장의 한정 수량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놓치지 않길.
더현대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Maison Margiel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더현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