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스 스케이트보드(Palace Skateboards)의 울티모 22(Ultimo 22) 컬렉션도 막바지를 향해가는 지금, 흥미로운 협업 컬렉션과 함께 하반기를 정리한다.
이번에는 1971년 마시모 오스티(Massimo Osti)가 설립한 이탈리아의 패션 브랜드 C.P 컴퍼니(C.P Company)와 협력,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오랜 시간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 다수를 완성했다. 아웃도어와 스트리트웨어, 하이패션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브랜드 C.P 컴퍼니, 그리고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팔라스 스케이트보드의 특유의 장난기를 더한 협업 컬렉션은 빈티지 밀리터리와 스트리트웨어의 무드를 결합, 일상생활 전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울 점퍼를 비롯해 더플코트, C.P 컴퍼니의 대표적인 아우터 중 하나인 바틱 고글 후드 필드 재킷, 팬츠와 더불어 C.P 팔라스 자수를 새긴 스웨트셔츠와 티셔츠, 고글 캡과 바라클라바, 웨이스트 백 등 폭넓은 제품군으로 채워져 있다.
여기에 이어 이탈리아의 스니커 브랜드 디에메(Diemme)와 협업한 코나로(Cornaro) 하이킹 부츠 또한 선보인다. 팔라스 스케이트보드와 C.P 컴퍼니의 협업 컬렉션은 현지 시간 12월 16일 팔라스 스케이트보드 공식 온,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발매될 예정. 팔라스 스케이트보드와 C.P 컴퍼니의 첫 협업인 만큼 많은 이의 관심이 쏠리는 중이니 구매를 원한다면, 미리 준비를 해는 것이 좋겠다.
이미지 출처 | Palace Skateboar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