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트 주얼리 디자이너 지원초이(JIWON CHOI)가 걸그룹 뉴진스(NewJeans)를 위해 특별 제작한 목걸이 다섯 종을 선보였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지원초이는 최근 연예기획사 어도어(ADOR)와 협업해 소속 가수 뉴진스를 위한 맞춤형 목걸이를 디자인했다. 뉴진스를 상징하는 토끼 심볼 모양으로 제작된 목걸이는 오직 뉴진스를 위해서 제작된 것으로 공식 판매 상품은 아니라고.
목걸이는 아이스드 아웃 실버 목걸이에 멤버별 컬러를 나타내는 펜던트가 장식된 모습이다. 한 피스당 천 개 이상의 고도로 연마된 크리스털이 사용되었고, 목걸이 클립 뒷면에는 뉴진스와 지원초이 로고가 새겨졌다. 멤버들이 춤을 출 때 불편함이 없도록 일반적인 목걸이보다 다소 가볍게 제작한 것도 특징. 컬러웨이는 화이트, 핑크, 옐로우, 그린, 블루 총 다섯 종으로 해당 컬러웨이가 나타내는 멤버는 각각 해린, 하니, 민지, 다니엘, 혜인이라고 한다. 뉴진스는 해당 액세서리를 지난 1월 15일 음악방송 무대에서 착용했다.
한편 지원초이는 에르메스(HERMES)의 프로젝트 워크숍 쁘띠아쉬(petit h)에서 자신의 오브제를 선보인 경력을 시작으로 자신의 주얼리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아트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다. 뉴진스 이외에 지원초이의 액세서리를 착용한 셀럽으론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리조(Lizzo), 아이리스 로(Iris Law), 리코 내스티(Rico Nasty)등이 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하면 지금껏 그가 디자인한 주얼리 피스를 확인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보자.
이미지 출처 | JIWON 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