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날은 종일 이 스니커로 시끄러울 것이다. 나이키(Nike)에서 에어 조던 1 White/Black-Varsity Red의 발매 일자를 확정 지었기 때문. 일명 ‘시카고(Chicago)’라 불리는 해당 제품은 같은 시리즈의 브레드나, 블랙토 못지 않게 아름다운 컬러링을 자랑한다. 제품 자체의 인기가 워낙 높고 그에 따른 시세도 높게 형성되어 있지만, 정작 주목해야 할 부분은 따로 있다. 혀와 뒤축에 점프맨 로고가 새겨진 재작년과 달리, 85, 94년의 스우쉬 로고를 다시 적용한 것이다. 이를 두고 많은 조던 팬들이 11년 만에 이뤄진 진정한 복각이라며 반기고 있다.
에어 조던1 시카고는 현지 시각으로 5월 30일, 160달러에 발매될 예정이니 기대와 함께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