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채로운 협업을 전개하고 있는 히스테릭 글래머(Hysteric Glamour)가 전설적 아티스트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에 관한 다큐멘터리의 일본 개봉을 기념해 또 한 번의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해당 다큐멘터리의 제목은 “Moonage Daydream”으로, 데이비드 보위의 일생을 그렸다. 지난해 5월 칸 국제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해당 다큐멘터리는 같은 해 9월 미국에서 개봉됐다. 그리고 마침내 올해 3월 24일, 일본에서의 아이맥스 극장 개봉과 함께 히스테릭 글래머와의 미니 협업 컬렉션을 공개한 것.
제품은 3종의 반소매 티셔츠, 2종의 퍼티그 재킷으로 간소하게 꾸려졌다. 다큐멘터리의 제목인 “Moonage Daydream”이 보위가 지기 스타더스트(Ziggy Stardust)로서 발매한 음반의 수록곡이니만큼, 지기 스타더스트의 모습을 의류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퍼티그 재킷의 경우, 소매와 가슴 부분에는 보위와 관련된 패치워크를 부착하여 히스테릭 글래머의 정체성을 놓치지 않음과 동시에 네 개의 주머니로 실용성까지 더한 모습. 반소매 티셔츠의 경우, 뒷면에는 데이비드 보위와 문에이지 데이드림의 타이포그래피로 채우며 제품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한편, 데이비드 보위 재단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첫 번째 다큐멘터리인 “Moonage Daydream”은 데이비드 보위의 나레이션과 다수의 미공개 공연 영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히스테릭 글래머와 데이비드 보위의 협업 제품은 3월 24일 금요일 오전 11시경 히스테릭 글래머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공개되니, 그의 열렬한 팬이라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자.
이미지 출처 | Hysteric Glamou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