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베를린을 기반으로 한 의류 브랜드이자 미디어인 032c가 이탈리아의 축구 클럽 유벤투스 FC(Juventus FC)와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컬렉션은 한정판으로 제작된 반소매, 긴소매 저지와 캡 모자, 머플러 총 4종으로 구성됐다.
032c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협업 컬렉션의 메인 테마는 ‘불꽃’이다. 유벤투스 FC의 팬에 대한 헌사와 그들의 열렬한 지지, 응원을 불꽃으로 표현한 것. 그뿐만 아니라 저지의 뒷면에 패치로 수 놓인 ‘FINO ALLA FINE’은 유벤투스 FC의 모토로,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한편, 032c와 유벤투스 FC는 협업을 기념하며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의 ‘Terminal27’에서 파티를 기념하기도 했다. 현장에는 폴 포그바(Paul Pogba), 페데리코 가티(Federico Gatti), 두산 블라호비치(vlahovic dusan) 등 유벤투스 FC 선수가 이번 협업 컬렉션 제품을 직접 입고 나타나 자리를 빛냈다고.
패션과 스포츠, 문화의 교집합을 외치며 의기투합한 두 브랜드의 협업은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2c와 유벤투스의 서로를 향한 지지와 응원에 감화됐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두 브랜드의 협업 제품을 구경해 보자.
이미지 출처 | 032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