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reme 서울 스토어, 오는 19일 문을 연다

슈프림(Supreme)이 서울 매장 오픈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뉴욕 맨해튼 145번가 지하철역에서 슈프림 스케이트보드를 들고 질주하는 타이숀 존스(Tyshawn Jones)의 스틸 샷을 프린트한 대형 옥외 광고를 이태원역 4번 출구 앞에 떡하니 내건 것. 슈프림의 비디오그래퍼 윌리엄 스트로벡(William Strobeck)은 지난밤 이를 직접 촬영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해당 광고판에는 서울 매장 오픈 일정과 매장 주소가 기재됐다.

일자는 슈프림 23 FW 시즌 일정에 맞춘 오는 19일 토요일이며, 매장명은 ‘슈프림 도산 스토어’,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48’로 확인된다. 슈프림은 매번 신규 매장 오픈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바로 신규 매장 전용 박스 로고 티셔츠를 발매하는 것. 슈프림 도산 스토어 역시 매장에서 독점적으로 판매되는 새로운 박스 로고 티셔츠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캐나다에 이어 8번째로 슈프림 매장을 보유한 국가가 된 대한민국, 스트리트 패션 신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서울 입점이 앞으로 어떤 바람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Supreme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William Strob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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