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액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스케이터 앤드류 앨런(Andrew Allen)이 전개하는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하키(Hockey)와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그 터프한 이름처럼 날 것 그대로의 스케이팅을 보여주는 하키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강렬한 스케이트 클립과 대담한 디자인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2018년 반스와의 첫 만남 이후 여러 흥미로운 협업을 전개해 온 하키는 이번에도 그들의 자유분방한 태도와 정신을 보여주는 새로운 컬렉션을 준비했다.
스케이트 어센틱 하이(Skate Authentic High)와 스케이트 올드스쿨(Skate Old Skool)로 구성된 본 컬렉션은 어센틱 실루엣을 하이탑 형태로 업그레이드, 칼라에 ‘Hockey’ 패치를 새겼으며, 뱀가죽 프린트 안감으로 디테일을 더했다. 스케이트 올드스쿨 또한 흰색과 검은색으로 대조하는 컬러 팔레트에 뱀가죽 사이드스트라이프를 적용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단순 디자인뿐 아니라 하키의 거친 스타일에 걸맞은 반스의 최신 스케이트보딩 기술로 무장했다. 팝쿠시(PopCush) 인솔은 길게 이어지는 스케이트보딩에서도 형태를 유지하는 튼튼한 폼 합성제를 사용해 편안함과 에너지 흡수 성능을 제공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듀라캡(Duracap) 미드솔을 많은 힘을 요하는 플립 트릭으로 인한 마모와 손상을 견딜 수 있다. 또한 식스틱(Sixtick) 고무 아웃솔은 어떤 환경에서도 우수한 접지력과 안정성을 선사한다.
반스와 하키의 협업 컬렉션은 오는 9월 14일부터 국내 스케이트보드 오프라인 스토어인 팔팔 스케이트(Palpal Skate)와 팀버샵(Timber shop), 라이엇 스케이트(Riot Skate)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