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P Rocky가 PUMA x F1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를 꿰찼다

푸마(PUMA)가 포뮬러 원(Formula 1)과의 협업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에이셉 라키(A$AP Rocky)를 발표했다. 여기서 주목해 볼 점은 단 한 시즌의 이벤트를 위한 것이 아닌, 장기간의 협업을 염두에 뒀다는 사실이다.

푸마는 공식 발표를 통해 에이셉 라키가 지닌 패션에 대한 지식과 스타일, 열정이 F1 관객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으로 전개될 컬렉션은 레이싱 문화와 스트릿 웨어의 결합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함께 덧붙이기도.

에이셉 라키와 F1의 첫 협업 제품은 오는 11월에 LA에서 열리는 그랑프리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23일 처음 공개된 이미지에는 가슴에 푸마와 F1 로고가 새겨진 트랙 재킷을 포함, 글러브와 멀티 컬러 스니커즈가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색상의 페이스 실드가 내장된 크롭 후디, 그래피티 티셔츠, 발라 클라바가 발매될 예정이라고.

추후 2024년에는 마이애미 그랑프리 레이스를 시작으로 에이셉 라키가 직접 제작과 마케팅 분야를 모두 총망라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에는 레이싱 웨어 그 자체뿐 아니라 팬까지 착용할 수 있는 의류로 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제 막 첫선을 보인 푸마와 F1, 에이셉 라키의 협업. 그들이 만들어 낼 시너지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소식을 확인해 보자.

PUM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A$AP ROCKY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PUMA

김소라
Visual.... something...☆〜(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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