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의 LeBron데뷔 20주년 기념 스니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2003년 10월 29일은 역사가 시작된 날이다. ‘킹’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가 NBA 경기에 데뷔, 그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당시 새크라멘토 킹(Sacramento King)과의 경기에 나선 르브론은 코트에 나이키(Nike Basketball)의 에어 줌 제너레이션(Air Zoom Generation)을 착용하고 나타나 25포인트, 9어시스트, 6리바운드 등을 기록하며 농구 황제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2023년 10월 29일, 르브론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나이키가 르브론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바로 특별한 줌 르브론(Zoom LeBron NXXT Gen) 모델을 제작한 것. 르브론이 코트에 신고 나타난 줌 르브론은 20년 전 그가 착용했던 에어 줌 제너레이션과 동일한 컬러웨이를 지녔다. 흰 가죽이 갑피 앞부분을 감싸고 있으며, 뒤축은 검정 패브릭으로 덮인 모습. 에어 줌 제너레이션이 흰 스우시 로고에 붉은 박음질이 테두리가 특징이었다면, 이번 르브론이 착용한 줌 르브론은 그 위로 X자 박음질을 한 겹 덮고, 붉은 스우시를 더했다. 줌 르브론 모델의 ‘더블 스우시’ 아이덴티티를 굳건히 한 셈이다.

아쉽게도 해당 모델은 르브론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동일한 컬러웨이의 제품이 판매용으로 발매될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는 상황. 비록 우리는 가질 수 없더라도, 20년 전부터 지금까지 르브론의 황금빛 도약을 늘 지지해 온 나이키와의 파트너십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순간이 아닐는지. 

Nike Basketball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Getty Image

김소라
Visual.... something...☆〜(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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