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Kith)가 근 몇 년간 다채로운 협업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새로운 스니커의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는 뉴발란스(New Balance)와 함께 1906R 모델에 두 브랜드의 감성을 담았다.
이번 협업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됐다. 봄이 다가오는 만큼 밝고 따뜻한 파스텔 톤 스니커의 발매는 익숙한 일일 터. 그렇기에 블랙을 베이스로, 골드 포인트 컬러를 더한 스니커가 더욱 눈에 띈다. 바디와 힐 탭을 둘러싼 블랙 메쉬 위로 은은한 골드 컬러의 라인을 포인트로 한다. 이에 더해 스니커 앞 코의 N 이니셜과 아일렛에 짙은 버건디 컬러로 한 번 더 포인트를 줘 과하지 않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미했다.
화이트 컬러는 봄의 정겨움을 담았다. 바디는 아이보리를 머금은 화이트로, 힐 탭은 파스텔 색조의 하늘색으로 구성해 대비감을 선사, 두 컬러웨이 모두 과하지 않은 올드스쿨을 표현해냈다. 키스와 뉴발란스 두 브랜드가 가장 잘하는 것을 자연스레 섞어낸 시너지를 낸 것.
두 종의 스니커는 오는 3월 11일 키스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자.
KITH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New Balance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K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