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 쿠튀르와 밀리터리 테크웨어의 융합, Stone Island x Dior 협업 컬렉션

대협업의 시대, 슈프림(Supreme)과 뉴발란스(New Balance), 나이키(Nike), 아디다스(Adidas) 등 엄격한 기준으로 선택된 소수의 브랜드와 함께 협업을 진행한 스톤 아일랜드(Stone Island)가 간만에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킴 존스(Kim Jones)가 이끄는 디올(Dior)과의 협업 컬렉션을 공개, 양사의 노하우를 융합한 다채로운 아이템을 완성했다. 킴 존스는 이번 컬렉션은 디올과 마시모 오스티(Massimo Osti)와의 만남으로 디올의 오트 쿠튀르, 그리고 스톤 아일랜드의 밀리터리 테크웨어의 비전을 결합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실제, 컬렉션은 현대 테크웨어의 기반을 마련, 긴 시간 끊임없는 연구를 이어온 스톤 아일랜드의 의류 위 디올의 디자인 미학을 더했다. 컬렉션은 밀리터리 재킷과 가죽 재킷, 스웨트 집업, 가죽 크로스백 등의 아이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까나쥬 퀄팅으로 장식된 스톤 아일랜드 패치, 이중 주름으로 마무리된 팬츠 등에서 디올의 손길을 엿볼 수 있다.

처음으로 합을 맞춘 스톤 아일랜드와 디올의 기념비적인 협업 컬렉션은 오는 6월 14일 일부 브랜드 부티크에서 프리 런칭한 뒤 7월 4일 전 세계 디올, 스톤 아일랜드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Stone Island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Stone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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