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미국의 추수감사절, 이어지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반스(Vans)는 디즈니(Disney)와의 협업 컬렉션, ‘Young at Heart’를 한 번 더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6월 런칭 이벤트를 통해 국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이번 컬렉션은 당시 구매층 대부분이 여성이었을 정도로 남녀노소 반스의 브랜드 파워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
두 번째 컬렉션 역시 지난 시즌 못지않게 풍성하게 준비했다. 101마리의 달마시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정글북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제품에 듬뿍 담겼다. 티셔츠, 비니, 트럭커 캡, 양말, 신발, 가방 등 다양한 반스의 제품군이 동원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요일 오전 8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많은 어린이의 혼을 쏙 빼놓던 디즈니 만화동산의 여운을 다시 한 번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컬렉션인 만큼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다양한 사이즈로 판매되니 이 점도 참고하자.
Vans x Disney ‘Young at Heart’ 컬렉션은 현지 시각으로 10월 9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