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매치의 귀재, 포기의 스타일 가이드 ‘Poggy Style: Dressing for Work and Play’ 출간

일본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 모토후미 코기(Motofumu Kogi), 일명 포기(Poggy)가 본인의 스타일을 바탕으로 한 패션 가이드 북 ‘Poggy Style: Dressing for Work and Play’을 발간했다. 

유나이티드 애로우즈(UNITED ARROWS)의 영업사원으로 경력을 시작, 이후 유나이티드 애로우즈 앤 선즈(UNITED ARROWS & SONS)의 디렉터를 역임하며, 오랜 시간 패션업에 몸담았고, 2018년부터는 포기더맨(POGGYTHEMAN)이라는 이름의 자체 의류 레이블을 운영 중이다.

포기는 믹스 매치의 귀재라고도 불리는데, 클래식부터 캐주얼, 스트리트웨어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조합하며, 하나의 스타일에 얽히지 않는 독창적인 패션 스타일을 창조해 냈다. 책의 부제를 ‘Dressing for Work and Play’로 정한 것도 이 때문, 포기는 일하는 것과 노는 것, 격식과 비격식을 넘나드는 옷차림을 제안하며, 본인의 취향과 수집품, 스타일 팁, 의복에 관한 이야기를 272페이지의 종이에 옮겨냈다.

리졸리(Rizzoli)를 통해 출간되는 ‘Poggy Style: Dressing for Work and Play’는 오는 3월 11일 정식 발매하며, 현재 리졸리 공식 웹스토어아마존(Amazon)에서 사전 예약 중이니 관심이 있다면, 미리 구매해 봐도 좋겠다.


이미지 출처 | Rizzoli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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