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간결함의 대명사, 나이키 에어 목(Nike Air Moc)이 나이키랩(NikeLab)을 통해 다시 태어났다. 모카신(Moccasin)에서 유래한 ACG 라인의 대표 스니커 중 하나로, 앞서 언급했듯 단순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전 연령층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보통 에어 목은 협업이나 한정 제품을 출시할 때 갑피에 변화를 주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에는 나이키의 테크 플리스(Tech Fleece)를 사용해 갑피를 만들었고, 기존 복숭아뼈 부분에 자리 잡고 있던 스우시를 제품 측면으로 조정했다. 보온에 탁월한 소재를 갑피로 사용한 덕분에 남은 겨울 가벼운 야외 활동이나 실내에서 착용하기 적합하다.
NikeLab Air Moc Fleece은 검정/보라 두 종류의 색상으로 발매되며(일본 나이키랩은 보라색을 우선발매했다), 발매일은 현지 시각으로 내일(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