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글로벌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반스(Vans)가 50주년 기념 스니커 컬렉션 소식을 전했다. 반스는 이어서 유스케 하나이(Yusuke Hanai)와의 캡슐 컬렉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일본 출신의 유스케 하나이는 옛 신문 삽화를 연상케하는 독특한 작화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그래픽 아티스트다. 과감한 구도와 절제된 선을 통해 많은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는데, 과거 샌프란시스코에서 유학한 이력 덕분인지 서핑과 자전거에 관련한 작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번 협업 역시 서핑 문화를 주제로 한 그래픽과 제품을 선보인다. 어센틱, 라타 벌크, 슬립온, 샌들과 같은 풋웨어와 버킷 햇, 티셔츠, 서퍼 팬츠 등이 벌써 시원한 바다를 기대하게 한다. 직접 확인해보자.
Vans x Yusuke Hanai 캡슐 컬렉션은 반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