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푸마(Puma)가 ‘홈 앤 어웨이(Home and Away)’라는 이름으로 자사의 인기 제품인 클라이드(Clyde)를 재발매했다. NBA 뉴욕 닉스 출신 월트 클라이드 프레이저(Walf Clyde Frazier)의 대표 스니커로서, 홈을 상징하는 하얀색 클라이드와 어웨이를 뜻하는 남색 제품의 깔끔한 조화가 돋보인다.
푸마 스니커하면 떠오르는 폼 스트라이프(Form Stripe)에 그 위를 장식하는 클라이드의 금색 프린팅은 언제봐도 고급스럽다. 힐컵에 새겨진 숫자 ‘795’는 클라이드가 뉴욕 닉스에서 활약하던 시절 세웠던 플레이 기록을 뜻하는데, 이에 맞추어 제품 또한 1부터 795까지 795족만이 판매된다. 또한, 그시절 푸마 클라이드의 초록색 박스를 다시 사용해 제품 본연의 멋을 충실히 재현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