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아나(Rihanna)의 월드 투어 프로그램, ‘안티(ANTI)’의 기념 제품 – 보통 머치(Merch)라고 부른다 – 이 새롭게 출시되었다. 최근 이러한 유명 가수들의 팬 기어 제품은 최신 유행을 반영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웬만한 브랜드 뺨치듯이 팬 기어 이상의 패션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기존 브랜드보다 저렴한 가격, 해당 아티스트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투어의 또 다른 재미 요소로 자리 잡았다.
프랑스의 유명 편집 매장 꼴레트(Colette)에 입점한 안티 투어 머치는 총 열 종의 후드 티셔츠, 롱 슬리브/숏 슬리브 티셔츠로 구성되어 있다. 컬렉션 전반에 걸쳐 리아나의 흑백 나체 사진을 큼지막하게 인쇄한 것이 특징이며, 문구 역시 마찬가지로 큼지막하고 직관적인 내용을 전달한다. 무채색 사이에 빨간색과 주황색을 이용한 것도 주요 특징 중 하나. 특히 주황색 후드 티셔츠와 롱 슬리브 티셔츠는 흑백 사진과 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