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기반의 인터넷 라디오 스테이션, 노우 웨이브(Know Wave)와 전천후 뮤지션 데브 하인즈(Dev Hines)의 협업 티셔츠가 발매됐다. 블러드 오렌지(Blood Orange)라는 예명으로도 자주 등장하는 데브 하인즈의 최근 정규 앨범 [Freetown Sound]의 제목과 ‘NYC’를 프린팅한 이번 티셔츠는 마치 켈빈 클라인 로고 티셔츠 그래픽을 연상시키는 듯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끈다.
뉴욕 소재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 모란 본다로프(Moran Bondaroff)의 한 축, 애런 본다로프(Aaron Bondaroff)가 런칭한 노우 웨이브는 현재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인터넷 라디오 플랫폼 중에서도 단연 주목받는 브랜드다. 여기에 음악적 역량만큼이나 과감한 스타일로 총천연색의 매력을 뽐내는 데브 하인즈가 가세했으니 지갑에 손이 가는 건 크게 이상한 일이 아니다.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