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입맛대로 제품을 커스텀할 수 있는 나이키(Nike)의 ‘NIKEiD’ 서비스가 새로운 카모플라주(Camouflage) 패턴을 공개했다. 나이키의 영원한 스테디셀러 아이템, 에어 포스 원(Air Force 1)에 적용될 이번 서비스는 네 종류로, 데저트 카모(Desert)와 덕 카모(Duck), 리프 카모(Leat), 그리고 마지막으로 타이거 카모플라주 패턴(Tiger)이 이에 해당한다. ‘리플렉티브 팩(Reflective Pack)’이라는 이름답게 상기 모든 패턴이 반사 소재라는 점도 기억해두자. 선택의 폭이 다양해 제품을 만들어가는 과정만으로도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국내의 경우, iD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만약 출시된다면 총 여섯 개의 리플렉티브 팩 제품 중(커스텀: 4종, 일반 발매: 2종) 일반 발매에 해당하는 두 가지 에어 포스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키 코리아는 공지를 통해 우선 내일부터 덕 카모와 비슷한 느낌의 String/Black-White-Gum Light Brown 색상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모플라주 iD 서비스 역시 오는 13일(현지 시각)부터 시작되니 나이키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