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 des GARÇONS X Nike Air Forc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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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Nike)의 스테디셀러 에어 포스 원(Air Force 1)이 많은 브랜드에 의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열풍이라 말하기 어려운, 이미 유행의 궤도를 멀찍이 벗어난 클래식 스니커지만, 브이론(Vlone), 오프 화이트(OFF-WHITE), 키스(KITH) 등의 하입(Hype)한 브랜드가 함께 한다는 사실은 에어 포스 원의 또 다른 부흥기를 알리는 신호처럼 보인다. 여기에 더해 일본 유수의 디자이너 브랜드 꼼 데 가르송(COMME des GARÇONS)이 합류, 단순한 디테일만으로 꽤나 근사한 스니커를 만들어 냈다.

흰색과 검은색, 가장 깔끔한 두 가지 색상의 스니커에 플레이 라인 하트 로고 스트랩을 부착한 모습은 꼼 데 가르송 특유의 장난기가 가득하다. 투박한 실루엣과 하이엔드 브랜드의 세련미가 섞인 아이러니한 조화는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다. 이번 협업 제품에 대한 정보는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두 장의 사진이 전부, 앞으로 이어질 업데이트를 기대해보자.

COMME des GARÇONS Pocket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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