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tleg is Better 2017 Editorial Lookbook by Warped

멋진 비주얼로 전 세계 서브컬처 신(Scene)을 아우르고 있는 스니즈 매거진(Sneeze Magazine)의 발행인, 아비 골드(Avi Gold)가 전개하는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부틀렉 이즈 베러(Bootleg is Better)는 파운더의 감각과 재치를 반영한 결과물을 매 시즌 보여주고 있다. 하위문화의 최전선을 이끄는 아비 골드는 그 저변에서 컬렉션 테마를 찾고 이를 실물로 보여주며, 많은 이에게 영감을 전파하는 중이다.

한강진에 있는 스트리트 브랜드 편집숍 웝트(Warped)는 부틀렉 이즈 베러의 딜러 숍으로 판매는 물론, 브랜드와 함께 흥미로운 움직임을 이어나간다. 웝트는 부틀렉 이즈 베러의 새로운 프로덕트를 위해 필름 포토그래퍼 황성민과 자체적인 에디토리얼 룩북을 진행, 서울을 대표하는 파티 크루 360 사운즈(360 Sounds)의 MC 메이크 원(Make-1)과 프로듀서/DJ 말립(Maalib)을 모델로 독특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부틀렉 이즈 베러는 저번 시즌부터 표절이라는 뜻의 ‘PALAGIARISM’ 그래픽을 통해 브랜드의 위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번 시즌에서 오렌지와 블루 컬러를 활용해 또 다른 분위기로 변주를 줬다. 룩북의 제품은 현재 웝트에서 판매 중이니 관심이 있다면 지금 당장 방문해보자.

Warped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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