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애플(Apple)에서 생산한 신발이 경매에 부쳐진다. 최초 입찰 가격은 15,000달러, 우리 돈 약 1,700만 원부터 시작한다.
헤리티지 옥션스(Heritage Auctions)와 스톡X(StockX)가 ‘The Future Is Now’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경매는 90년대 애플 직원을 위해 만들어진 신발을 판매하는 것이다. 20년여 년이 넘는 세월에도 불구하고 신품에 가까운 비주얼로, 빈티지 마니아라면 쉽게 뿌리칠 수 없는 아이템. 만약 본인의 발 사이즈가 275라면 실착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법하다.
경매는 현지 시각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이베이의 애플 스니커 경매 페이지에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