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1천만 원에 팔린 마이클 조던의 농구화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의 착용한 농구화가 19만 372달러, 우리 돈 약 2억 1천만 원에 판매되었다.

미국 경매회사 SCP옥션(SCP Auction)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마이클 조던이 1984년 LA 올림픽에서 착용한 신발을 경매에 부쳤다. ‘컨버스 패스트브레이크 미드(Converse Fastbreak Mids)’는 마이클 조던이 나이키(Nike)와 전속 계약을 맺기 전 착용한 마지막 컨버스 제품으로서, 그는 LA 올림픽 우승을 계기로 시카고 불스에 입단해 나이키와 계약을 맺고 에어 조던(Nike Air Jordan) 시리즈를 출시하기에 이른다.

이로써 컨버스 패스트브레이크 미드는 지난 2013년 10만 4,765달러에 낙찰된 조던12 ‘플루 게임'(Nike Air Jordan 12 ‘Flu Game’)의 가격을 크게 앞지르며, 운동화로는 최고 가격을 갱신했다. 사진으로 확인해보자.

SCP Auction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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