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스타일로 여러 스케이트보드 브랜드를 거친 미국의 대표적인 스케이터 제이슨 제시(Jason Jesse)는 그가 평소 즐기는 바이크 문화와 미국 서부라는 지역적인 영향으로 캘리포니아 기반의 스트리트 브랜드 브릭스톤(BRIXTON)에 안착했다. 이미 2006년 그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Pray for Me’가 만들어졌을 정도니 그가 전 세계의 스케이트보드 신(Scene)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브릭스톤은 오랜 시간 스케이터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제이슨 제시에 경의를 표하며, 그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낸 협업 컬렉션을 발매했다.
제이슨 제시의 스타일이 깊게 묻어난 이번 협업 컬렉션은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인 브러시트 재킷을 중심으로 그 생애 스케이트보드와 함께 자신만의 독창성을 뽐낸 아트워크를 활용한 후디와 롱슬리브를 비롯해 비니와 스냅백, 슬리퍼 등 여러 가지 아이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간 브릭스톤에서 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개성 넘치는 프로덕트가 많으니 더욱 강렬한 브릭스톤의 의류를 원했다면, 눈여겨봐도 좋을 듯하다. 이번 제이슨 제시와 브릭스톤의 협업 컬렉션은 현재 브릭스톤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와 딜러 숍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