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의 스테디셀러였던 스탠 스미스가 올해에 들어 리트로됐고 많은 스탠 스미스의 추종자들은 환희의 눈물을 흘렸다. 1월 15일 사전발매 된 100족의 스탠 스미스가 눈 깜짝할 사이 전부 팔렸다는 소식은 이 신발의 인기를 실감하기에 충분한 소식이었다. 그리고스탠스미스의 인기를 이어갈 새로운 소식이 하나 도착했으니 바로 진관희가 이끄는 홍콩의 스트릿 브랜드의 주축  클롯(CLOT)과의 협업이다. 검정색의 고급스런 스웨이드 갑피에 설포와 힐컵의 금색 디테일이 조화롭게 잘 어울리고, 기존 모델의 설포에 테니스 영웅 스탠 스미스의 얼굴이 새겨져 있었다면 이번 협업물에서는 클랏의 로고가 큼지막하게 위치하고 있다. 힐컵 부분의 또다른 디테일인 탭 역시 실용성과 멋을 함께 살려낸 포인트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아웃솔 위에 위치한 클롯이라는 글자가 탐스러워 보이는 이 협업물은 오는 2월 15일 런던, 파리, 베를린에 위치한 컨소시엄 부티크 샵에서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좀 더 이르게는 8일 클랏의 공식 매장 JUICE에서 구매 가능하다.

CLOT의 공식 온라인샵(http://juiceonlinesho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