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모터사이클과 서핑, 레코드 등 다양한 문화와 더불어 감각적인 의류 컬렉션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브랜드 데우스 엑스 마키나(Deus Ex Machina)가 봄, 여름을 아우르는 2018 컬렉션을 공개했다. 지난 2017년 빈티지와 모던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분위기의 컬렉션을 제공했다면, 이번에는 인류의 고향 아프리카로 그 저변을 넓혀 아프리카 부족 문화를 테마로 한 의류를 선보인다.
아프리카 부족이 가진 고유의 분위기와 독특한 예술, 각종 동물을 형상화한 그래픽을 빈티지와 밀리터리를 혼합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컬렉션은 그간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보여줬던 타 컬렉션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새로운 변화를 꾀한다. 자연 친화적인 컬러를 표현하기 위해 만물의 근원인 흙을 연상케 하는 워싱 공정을 거쳤으며, 이는 의류를 구성하는 원단 특유의 질감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룬다.
이번 시즌 역시 빈티지한 플라워 프린팅과 따사로운 햇볕에 물든 듯한 파스텔 톤의 아트워크가 다량 포함되어 있다. 이번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2018 S/S 컬렉션은 웍스아웃(WORKSOUT) 압구정 스토어와 홍대 와우산, 부산 센텀시티 몰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시간을 내어 방문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