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개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가 ‘개’를 주제로 한 여러 프로덕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세계 유수의 하이엔드, 스트리트웨어를 아우르는 도버 스트리트 마켓(Dover Street Market) 또한 자사가 취급하는 방대한 양의 의류 브랜드와 함께 한 ‘Year of the dog’ 컬렉션을 공개했다.
베이프(A Bathing Ape)부터 비앙카 샹동(Bianca Chandôn), 언더커버(Undercover), 스투시(Stussy), 나이키랩(NikeLab)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브랜드부터 이기(Iggy), C-N-Y와 같이 영세한 규모지만, 뚜렷한 색으로 꾸준한 움직임을 펼치는 독립 브랜드 또한 만나볼 수 있다. 각 브랜드의 정체성과 함께 ‘개’라는 공통된 주제를 어떻게 펼쳐내는지 감상해볼 수 있는 재미까지 더한 이번 컬렉션은 도버 스트리트 마켓 긴자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오프라인 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 중이다.
설날 연휴의 끝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술년, 독특한 디자인의 ‘개 티’를 갖고 싶다면, 지금 당장 도버 스트리트 마켓을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