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하트 WIP(Carhartt WIP)가 2018년 가을·겨울 컬렉션과 그 룩북을 공개했다. 브랜드의 진가를 발휘하는 시즌인 만큼 보온의 필수 아이템인 크루넥과 후드 스웨트는 물론, 플란넬 셔츠, 플리스 재킷 등 각 컨셉에 맞는 재킷과 헤비 아우터가 올해도 어김없이 줄을 잇는다.
이와 더불어 늘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룩북 속 스타일링을 유심히 살펴보자. 마치 옷장에서 손에 잡히는 데로 입은 것 같지만 칼하트 WIP가 제시하는 옷차림은 멋이 넘친다. 이번 룩북은 지난 SS18 룩북과 비앙카 샹동(Bianca Chandôn) 등의 캠페인을 진행한 사진작가 빅터 보티에(Viktor Vauthier)가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