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Ron English의 새 의류 브랜드 “POPaganda” 2014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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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인 메세지를 담은 그림을 그리는 현대 미술가이자 스트릿 아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론 잉글리쉬(Ron English)가  “POPaganda”라는 이름의 스트리트웨어 패션 브랜드를 런칭한다. 가슴에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마릴린 먼로와 맥도날드를 희화화한 MC Supersized 등의 그림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 그가 이번에는 피규어에 이어 의류에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려 하고 있다. POPganda는 그가 여지껏 작업한 그림의 모토인 프로파간다의 요소와 POP의 합성어로, 서로 상반된 이미지의 두 단어가 결합해 색다른 의미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론 잉글리쉬가 의도한 메시지가 무엇인지 POPganda의 2014 S/S 시즌을 통해 느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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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aganda의 공식 웹사이트 (https://www.popaganda.com)

Jangstersf
VISLA의 파운더이자 디렉터. 간단한 글을 기고하며 VISLA의 전반적인 운영에 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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