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스니커 컬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스트리트 스타일 퍼포먼스 브랜드 컨버스(CONVERSE)가 2019년 S/S 시즌을 맞이해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와 함께한 컨버스 x 골프 르 플레르*(GOLF le FLEUR*)의 “투톤” 스프링 컬렉션을 출시했다. 컨버스는 지난 2017년부터 힙합 아티스트 타일러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업은 매 시즌 본인만의 확고한 패션 스타일을 보여주는 타일러의 끝없는 호기심과 그를 둘러싼 모든 영감을 반영했다. 컨버스는 이를 위해 처음으로 프리미엄 가죽 소재를 사용했으며, 고전적인 원스타(One Star) 실루엣을 바탕으로 블루와 에그렛 컬러를 활용한 투톤 대비의 패널 디테일을 통해 봄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컨버스 x 골프 르 플레르* 원스타를 완성했다.
컨버스는 이번 골프 르 플레르* 투톤 스프링 컬렉션의 일환으로 타일러의 대담한 디자인과 실루엣이 엿보이는 의류 라인 역시 함께 출시했다. 196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작업복에서 영감받은 의류로 기존 스니커에서 이어지는 투톤 컬렉션 컬러를 중심으로 컨버스 x 골프 르플레르* 보일러 수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색의 컬러, 신축성 좋은 허리 밴드, 자수 디테일의 포켓과 미니멀한 백 패널의 골프 르 플레르* 브랜딩 디테일이 돋보인다.
패션과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나가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와 컨버스의 다채로운 감성을 멋스럽게 표현한 투톤 스프링 컬렉션은 스니커 2종과 보일러 수트 2종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월 23일부터 컨버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