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adidas Skateboarding) 팀으로 꾸준한 주가를 올리는 중인 프로 스케이터 타이숀 존스(Tyshawn Jones), 그는 스케이트보딩과 함께 자신의 친구들과 하디스 하드웨어(Hardies Hardware)라는 의류 및 액세서리 브랜드를 운영하며, 또 다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 2017년 봄, 이미 한 차례 협업 컬렉션을 진행한 바 있는 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과 하디스 하드웨어가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진행했다. 하디스 하드웨어 고유의 감각을 중심으로 디자인한 스니커와 의류로 구성된 컬렉션은 이전과는 또 다른 무드로 스케이트보딩 팬을 사로잡는다.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사발로(Sabalo) x 하디스는 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이 새롭게 런칭한 스니커로 전반적인 디자인을 스케이트보딩 필름의 필수 요소인 어안렌즈에 영감 받았다. 이는 스니커의 굴곡진 실루엣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 프리미엄 가죽, 폼 피팅 구조, 지오플렉스(Geoflex)로 이루어진 기능성은 최고의 보드필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등장하는 또 하나의 스니커 매치 코트 하이 코트 RX 2(Match Court Hi-court Rx) x 하디스는 80년대 아디다스의 농구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프리미엄 가죽과 패딩 쿠션, 내구성을 위한 스웨이드 토 캡 등의 디테일로 안정적인 스케이트보딩에 특화되어 있다.
커스텀 컬렉션으로 발매하는 의류 또한 이목을 끈다. 후디는 로고 자수와 줄무늬, 적당한 무게감을 준 원단으로 완성했으며, 나일론 재킷은 탈착 가능한 소매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팀 유니폼을 연상케 하는 하디스 저지는 시그니처 로고가 들어간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활동량이 많은 스케이터에게 언제나 편안한 스케이팅을 지원한다. 컬렉션을 마무리하는 하디스 팬츠는 반바지로 변환 가능한 강한 내구성의 멀티 포켓 디자인으로 하디스 하드웨어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웬일인지 하디스 하드웨어는 이번 프로모션 영상으로 스케이트보딩이 아닌 스카이다이빙을 택했다. 아스팔트 바닥이 아닌 하늘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유쾌한 움직임을 감상해보자. 한정으로 판매되는 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 x 하디스 하드웨어 2019 컬렉션은 현재 아디다스 공식 온,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