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미국 TV 시리즈, “Sex and the City”가 리부트되어 돌아오다

1998년 첫 방송 이후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대표적인 TV 시리즈로 자리 잡은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가 HBO 맥스(HBO 맥스)를 통해 리부트되어 돌아온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사라 제시카 파커(Sarah Jessica Parker), 신시아 닉슨(Cynthia Nixon), 크리스틴 데이비스(Kristin Davis)가 출연하며 총 10시간 반 분량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다.

기존의 배우들이 출연했지만 유일하게 출연하지 않은 사만다 존스(Samantha Jones) 역을 맡았던 킴 캐트럴(Kim Cattrall)은 이번 리부트 시리즈에 출연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7년 한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나와는 맞지 않는다. 나이가 많이 들었고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들로 만족한다”라며 출연을 거절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파커, 닉슨, 데이비스 세 배우는 각자 인스타그램(Instagram)에 티저 영상을 올리며 새로운 시리즈를 예고했다. 뉴욕을 배경으로 세 배우의 50대 삶을 보여주는 이번 시리즈가 어떻게 전개될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HBO Max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TBI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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