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액션 영화 속 가장 위험한 운전자’로 선정된 남자는?

영국의 폐차 견적 비교 서비스, 스크랩 카 컴페리즌(Scrap Car Comparison)이 최근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할리우드 액션 영화 속에서 유명 배우들이 파괴한 차량수를 파악하여 ‘가장 위험한 운전자’가 누구인지 밝혀낸 것인데, “분노의 질주(The Fast and the Furious)”의 빈 디젤(Vin Diesel)이 영광스러운(?) 1위 자리를 차지하여 많은 팬의 공감을 얻고 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꾸준히 출연해 온 빈 디젤은 지금까지 총 61대의 차량을 파괴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심지어 그중 57대는 운전 도중 파괴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가 가장 많은 차량을 파괴한 영화는 “분노의 질주 5”로, 한 편에 무려 30대를 박살 내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한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는 총 60대의 차량을 파괴했으며, 특히 “다이 하드(Die Hard)” 시리즈에서는 차량뿐 아니라 스노모빌, 헬리콥터 등 보이는 것은 모두 때려 부수는 무자비한 파괴 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 외에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배우로는 니콜라스 케이지(Nicholas Cage),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 톰 하디(Tom Hardy), 맷 데이먼(Matt Damon) 등이 있었다.

남성미 넘치는 배우들로 가득한 이 흥미로운 순위 전체를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스크랩 카 컴페리즌의 웹사이트를 직접 확인해보자.

Scrap Car Comparison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 Universal Pictures

RECOMMEND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