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레나드 번스타인를 다룬 영화 “Maestro”의 제작 현장이 공개되다

배우 브래들리 쿠퍼(Bradley Cooper)가 주연을 맡는다고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영화 “마에스트로(Maestro)”가 제작 현장을 담은 사진으로 최초 공개되었다. “마에스트로”는 미국인 지휘자이자, 작곡가, 피아니스트, 음악 교육자인 레나드 번스타인(Leonard Bernstein)의 삶을 다룬 전기적 영화로 제작되며, 영화에는 브래들리 쿠퍼를 포함, 마틴 스콜세지(Martin Scorsese),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그리고 토드 필립스(Todd Phillips)가 제작에 참여한다.

20세기 중반, 세계 클래식을 미국과 유럽으로 양분했을 때 미국을 대표했던 인물인 레나드 번스타인은 25세의 나이에 보조 지휘자 신분으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의 카네기홀 공연에 참여했으며, 대중 음악으로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의 작곡을 맡으며 큰 인기를 끌었던 인물이기도.

공개된 영화의 촬영 사진에는 레나드 번스타인 역의 브래들리 쿠퍼와 번스타인의 아내인 펠리시아 몬테알그레(Felicia Montealegre) 역을 맡은 캐리 멀리건(Carey Mulligan)의 모습이 담겼다. 브래들리 쿠퍼의 주도로 제작되고 있는 “마에스트로”를 사진을 통해 미리 확인하자.

Netflix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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