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룻밤만 상영되는 Gorillaz의 다큐멘터리, “Reject False Icons”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가상 밴드 고릴라즈(Gorillaz). 비록 인기가 예전과 같지는 않지만, 그들은 언제나 획기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내며 음악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선도해왔다. 영상 매체에 강한 가상 밴드답게, 고릴라즈는 지난 11월 22일 SNS 계정을 통해 밴드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Reject False Icons” 개봉 일정을 알렸다.

위의 포스터에서 볼 수 있듯이, 다큐멘터리의 개봉일은 12월 16일. 흥미로운 점은 전 세계 지정 극장에서 12월 16일 단 하루만 상영한다는 점이다. 밴드의 설립자 제이미 휴렛(Jamie Hewlett)의 아들 덴홀름 휴렛(Denholm Hewlett)이 감독했다는 점에서 고릴라즈에 대한 깊고 긴밀한 내용을 기대해봐도 좋을 터. 다큐멘터리는 한국 시각으로 지난 11월 28일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티켓 판매를 시작했지만,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서울 상영관에 대한 정보는 찾아볼 수 없다. 물론 상영관이 추후 추가될 수 있다곤 하니 아직 실망은 금물. 아래의 티저 영상을 감상하며 우리가 사랑하는 최고의 가상 밴드를 기다려보자.

Gorillaz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Gorillaz 공식 웹사이트
“Reject False Icons”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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