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서울 출신 디제이 박혜진이 지난 5월 19일 새 싱글 “Like This”를 공개했다. 이는 EP 앨범 [IF U WANT IT]과 지난해 공개한 더블 싱글 “Ahead of Time” 이후 첫 싱글이며, 미니멀 하우스와 테크노 요소를 오묘한 보컬과 결합하는 자신의 장기를 다시 한번 뽐낸다. 더 좋은 소식은 그녀의 후속 EP [HOW CAN I]가 전자음악 레이블 닌자튠(Ninja Tune)을 통해 6월 26일 발매된다는 소식. 지난 2019년 유럽 전역을 누비며 만들었다는 6곡의 수록곡은 아직 충분히 보여주지 못한 그녀의 잠재력을 여실히 보여주리라 기대된다. EP 발매까지 남은 약 한 달의 기간, 뮤직비디오 속 그녀와 함께 안전한 곳에서 즐겁게 춤추며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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