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 라스칼(Dizzee Rascal)이라는 뮤지션을 설명하자면 우선 영국에서 대중음악 장르라고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는 그라임(Grime)이라는 장르부터 소개가 되어야 할 것이다.그라임은 2000년대 초반 영국에서 발생한 음악 장르로 UK 개러지, 힙합, 댄스홀 등이 결합된 21세기의 음악이다.
그라임이라는 장르의 발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뮤지션인 디지 라스칼의 새 싱글 “Pagans” 뮤직비디오는 반가운 그의 목소리는 물론, 유쾌한 열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정체 모를 동양의 세계로 침투한 닌자, 디지 라스칼의 임무수행을 감상해보자. MC, 작곡가, 음반 프로듀서로서 훌륭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는 그에게 연기자라는 칭호도 주어질 수 있을까?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해보자.
본 영상은 Vice 매거진에서 운영하는 음악 웹사이트 Noisey에서 ‘Grime Week’라는 특별 기획의 일부로 독점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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