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이 지난 11월 25일, 전설적인 힙합 레이블 데프 잼(Def Jam)의 영국 지사인 0207 데프 잼(0207 Def Jam) 출범 소식을 전했다.
런던의 지역 코드 0207에서 이름을 따 온 0207 데프 잼은 런던 출신 알렉 & 알렉스 보아탱(Alec and Alex Boateng) 형제를 수장으로 새로운 재능과 음악을 발굴할 예정이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보아탱 형제는 각각 애틀랜틱 레코즈(Atlantic Records)와 아일랜드 레코즈(Island Records)의 영국 캠페인을 이끌며 내로라하는 힙합 아티스트들의 영국 진출을 도운 인물. 이제 0207 데프 잼이라는 새 함선의 선장이 된 두 형제가 역사적인 레이블의 미래를 어떻게 그려나갈지 음악 산업의 귀추가 주목된다. 새 레이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공식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자.
0207 Def Jam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0207 Def Jam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Olivia R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