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Nine Inch Nails의 멤버가 참여한 “Mank”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공개

영화감독 데이비드 핀처(David Fincher)의 “맹크(Mank)”가 최근 넷플릭스(Netflix)에 공개되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있다. 또한, 핀처 감독의 이전 작품인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부터 음악감독을 맡아온 밴드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의 트렌트 레즈너(Trent Reznor)와 애티커스 로스(Atticus Ross)가 “밀레니엄”, “나를 찾아줘”에 이어 이번에 “맹크”에서도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며 영화의 사운드트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맹크”의 일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밴드캠프(Bandcamp)를 통해 무료로 스트리밍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1940년대를 담아낸 사운드트랙에는 관악기와 스윙 템포로 채워진 음악들로 빈티지 감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밴드캠프를 통해 접속하면 총 87트랙 중 56트랙을 들어볼 수 있으니 체크해보는 것이 어떨까. 

트렌트 레즈너에게 올해는 가장 바쁜 시기였을 것이다. 나인 인치 네일스가 대중음악계의 최고의 영예상으로 알려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올해 헌액되기도. 레즈너는 “여행이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지만 이를 두고 갖가지 해석을 낳고 있다.

Mank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Trent Reznor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Nine Inch Nail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Mank Original Soundtrack 밴드캠프 링크


이미지 출처 | Mank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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