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레이블 데스 로우 레코즈(Death Row Records)가 30주년 기념의 일부로 ‘Death Row Experience’라는 이름의 가상 박물관을 공개한다. 과거를 회고하는 갤러리 형식의 가상 박물관은 데스 로우의 아티스트와 앨범을 30개의 이스터 에그(Easter Eggs)와 함께 소개하며 성공과 쇠퇴의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팬들은 가상 박물관에서 보여주는 레이블의 역사는 물론, 특별한 머천다이즈, NFT 상품에 관한 콘텐츠도 접할 수 있으며 데스 로우 레코즈의 역사가 담긴 사진과 비디오를 직접 박물관에 업로드할 수 있다. 업로드된 모든 콘텐츠는 6월 30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가상 박물관을 준비하며 한 관계자는 “데스 로우는 힙합의 역사에서 가장 영향력이 컸던 레이블이다. 30년 후, 이 레이블이 만들어냈던 음악의 영향력은 그 후로도 계속될 것이다. 우리는 데스 로우의 주요 앨범들과 업적들을 팬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기쁘다”라며 소감을 드러냈다.
Death Row Experience 전시 링크
Death Row Record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Death Row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