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나(Rihanna)가 싱글 “FourFiveSeconds”를 공개하면서 자신의 새 앨범 [R8]의 발매가 머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그런데 시작부터 범상치가 않다. 화려해도 너무 화려한 참여진 때문인데,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와 칸예 웨스트(Kanye West)가 이번 싱글에 조력자로 나섰다. 피처링에 참여한 두 레전드는 이달 초 발표된 칸예 웨스트의 신곡 “Only One”에서 만났으며, 지난 ‘iHeartMedia Music Summit’에서 칸예 웨스트가 직접 이 곡을 공개한 바 있다.
타이 달라 사인(Ty Dolla $ign) 역시 리아나와 칸예, 폴과의 작업에 대해 언급했었고, 니요(Ne-yo) 또한 [R8]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치를 높였다. 이제 “FourFiveSeconds”를 들어볼 차례. 어쿠스틱 연주에 얹어진 리아나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느끼며 새 앨범에 대한 갈증을 잠시나마 채워보자. “Now I’m four, five seconds from wildin'”라는 가사처럼 [R8]을 기다리는 팬들도 미치기 직전이니까 말이다.
Rihanna의 공식 웹 사이트(http://www.rihannano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