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출신의 뮤지션 웨인 스노우(Wayne Snow)가 프랑스 파리의 레이블, 로쉐 뮤직(Roche Musique)를 통해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Figurine]을 발표했다.
재즈, 소울, 아프리칸 비트, 신시사이저 등의 재료를 자기 식대로 블렌딩한 결과물을 내놓은 이번 앨범은 웨인 스노우가 기꺼이 초대하는 매혹적인 여정. 다양한 장르적, 지역적 정체성 사이에서 그가 내놓은 해답은 무엇인지, 데뷔작 [Freedom TV] 이후 4년, 부쩍 완숙해진 역량을 직접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