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드라이브 앤썸 “Nightcall”의 주인, 프랑스 일렉트로 팝의 선구자 카빈스키(Kavinsky)가 자신의 새 앨범 [Reborn]을 발표했다.
9년 간의 긴 공백 동안 그는 분명 “Nightcall”로 대표되는 자신의 커리어에 두려움을 느꼈고, 그 다음 행보에 적지 않은 부담감이 생겼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Outrun] 이후 실로 오래간만에 운전대를 잡은 그는 [Reborn]을 통해 속도를 늦추고 좀 더 여유로운 주행을 택했다.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들로 부드럽게 바퀴를 굴리는 명차, 카빈스키의 [Reborn]을 직접 감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