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앰비언트, 레프트필드 음악을 전개하는 듀오 살라만다(Salamanda)가 새 앨범 [ashbalkum]을 공개했다. 우리말로 ‘아슈발꿈’으로 읽히는 이번 앨범은 뉴욕의 레이블 ‘휴먼 피치(Human Pitch)’를 통해 공개됐고, 꿈을 주제로 초현실적 트랙 10개를 황홀경처럼 펼쳐놓았다. 살라만다의 하모니는 때로 기체도 액체도 아닌 상태, 초임계유체와 같은 모호한 상태의 무언가로 변모해 귓가를 맴돌기도. 앨범 [ashbalkum]은 디지털과 더불어 LP 레코드 음반으로도 발매되는데 서울에서는 우주만물과 클리크 레코드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6월 10일 오늘, 앨범 발매를 맞아 홍대 인근에 자리한 클럽 모데시(MODECi)에서 릴리즈 파티를 개최한다. 살라만다와 더불어 조율(Joyul), 장희진의 라이브와 서울의 여러 파티 크루가 모여 앨범 [ashbalkum]의 발매를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