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Sinéad O’Connor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Nothing Compares” 개봉 소식

싱어송라이터 시네이드 오코너(Sinéad O’Connor)를 주제로한 다큐멘터리 “Nothing Compares”가 오는 10월에 개봉된다.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신의 영화 제작자 캐스린 퍼거슨(Kathryn Ferguson)에 의해 제작된 “Nothing Compares”는 80년대 말부터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로 활약한 시네이드 오코너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로 올해 다수의 영화제 상을 받았으며, 한국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통해 소개된 작품이다.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Paramount)는 다큐멘터리 개봉을 앞두고 “캐스린 퍼거슨이 연출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시네이드 오코너가 데뷔 4년 만에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고 어떻게 그가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드러냈는지 찬찬히 살펴보게 된다. 또한 우상 파괴적인 성향을 보이며 활동한 그가 음악계의 메인스트림으로부터 떠나게 된 과정도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다큐멘터리에 관해 설명했다.

전 세계의 명성을 얻은 싱어송라이터이자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사회악에 맞서는 행보를 통해 우여곡절을 겪은 시네이드 오코너는 2014년까지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하며 현재에도 음악계에 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1992년 10월 3일 “Saturday Night Live”에서 무반주로 밥 말리(Bob Marley)의 “War”를 열창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라이브를 끝낸 녹화 영상은 그의 커리어 중 가장 주목받는 라이브 영상이다. 아래 비디오를 확인해보길.

Paramount Picture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Param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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