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임채린과 작곡가 송영남의 공동 프로젝트 앨범 [The Back Of Beyond(저 너머 뒤편에)]가 2월 28일 내일, 바이닐로 발매될 예정이다.
앨범 [The Back Of Beyond]는 작년 10월 19일에 최초로 공개됐다. ‘어떤 이의 허무한 여정’을 골자로 탄생한 두 아티스트의 합작 프로젝트 앨범으로 지난 1월 19일에는 연남동 레코드 숍 ‘사운즈 굿(SOUNDS GOOD)’에서 청음과 토크쇼, 그리고 임채린의 피아노 솔로 공연도 진행했다. 송영남은 청음회 당일, 테스트 바이닐 레코드에 직접 바늘을 내리며 바이닐 발매를 예고한 바 있는데, 예고된 바이닐이 내일 마침내 발매되는 것이다.
앨범 [The Back Of Beyond]는 송영남 작곡, 임채린과 미클로시 코바치(Miklós Kovács), 마이클 머레이(Micheal Murray), 마테오 마추(Matteo Mazzù), 안토니오 마리아노 모레노 글라즈코프(Antonio Mariano Moreno Glazkov) 등 피아노, 브라스, 드럼 세션맨들의 혼신의 연주를 담고 있다. 또한 아티스트 닉 달렌(Nick Dahlen)과 소요(Soyo)가 커버아트와 센터라벨의 디자인에 참여하여 바이닐 레코드의 완성도에 역시 세심하게 신경 썼다.
바이닐 레코드의 구매는 사운즈 굿의 온, 오프라인 스토어를 방문하거나, 사운즈 굿의 밴드캠프 계정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임채린 인스타그램 계정
송영남 인스타그램 계정
SOUNDS GOOD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