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보금자리 LA에서의 영감을 풀어놓은 Jessy Lanza의 새 앨범, [Love Hallucination]

캐나다 온타리오 출신의 아티스트 제시 란자(Jessy Lanza)가 자신의 거주지를 뉴욕에서 LA로 옮긴 이후 새 앨범 [Love Hallucination]을 발표했다. 새 보금자리인 로스앤젤레스로부터 얻은 영감과 정취는 표지에서 암시하듯, 전반적인 앨범의 무드에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 그녀는 독창적인 서사를 구성하는 아티스트로서 쌓은 내공을 R&B, 팝, 클럽, 발라드 등 자신 있고 또 잘 어울리는 장르로 펼쳐냈다. LA로 집을 옮긴 건 리스너와 그녀의 오랜 팬들에게도 매우 환호할 만한 변화가 아니었을지.

새침하게 느껴질 정도로 경쾌한 그녀의 새 앨범 [Love Hallucination]은 독특한 가사와 그에 어울리는 각각의 다채로운 프로덕션으로 오랜 시간 지나온 제시 란자의 발자취 중에서도 유독 선명하게 남는 듯하다. 직접 감상하자.

Jessy Lanza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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