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또 다른 젊은 재능 Kaanjay Jeon, 새로운 트랙 “Most Hate” 공개

칸제이

칸제이 전(Kaanjay Jeon)은 서울 태생의 아티스트로, 한국 나이로 21살에 불과한 그는 신시사이저를 중심으로 정적인 분위기 속 황홀함을 자아낸다. 칸제이 전의 음악은 청자에게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방향으로 전개되기에 더욱 특별하다. 어디에도 갇히지 않은, 불완전한 요소의 조합이 하모니를 이루는 느낌이다.

이러한 특징을 갖춘 젊은 음악가, 칸제이 전이 새로운 트랙 “Most Hate”를 공개했다. 차가운 신시사이저의 조합이 전반적인 기틀을 잡고,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를 더하는 소스가 더해져 완성된다. “Most Hate”에서 칸제이 전은 프로듀서로서뿐만 아니라 보컬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선보인다. 기술적인 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보컬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프로덕션과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기에 긍정적이다. 자신의 불안정한 면을 드러내는 가사 역시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Most Hate”는 곡의 모든 요소가 ‘불안정한 차가움’이라는 무드를 위해 적절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한 명의 젊은 재능을 만났다고 하기에 부족함 없는 트랙이다.

[soundcloud url=”https://api.soundcloud.com/tracks/215099040″]

Kaanjay Jeon의 공식 사운드클라우드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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